'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03/11/24  

경상남도 LA사무소(소장 이영아)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지역 내 체류 여행 경비를 지원해 관광객이 오랜 기간 경남에 머무를 수 있도록 여유로운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남 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재외동포 및 외국인이며 모집 인원은 약 200여 명이다.
참가자에게는 하루 5만원의 숙박비(최대 29박까지)와 1인당 7만원(7박 미만), 10만원(7박 이상) 이내의 체험비가 지원된다. 지원비는 사후 정산 지급된다. 항공료, 식비, 교통비 등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가자는 개인 SNS에 1일 2건 이상 여행과 관련한 포스팅을 해야 한다.

이 소장은 “경남에는 합천 해인사, 동피랑마을, 진주성, 경화역 벚꽃길 등 이름난 관광지가 무척 많다”며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별도 예산을 편성해 시범 운영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모집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면 여행 시작 30일 전에 경상남도 LA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시·군별 여행 가능 기간 등 더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tour.gyeongnam.go.kr)-테마여행-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문의: (323) 935-4021, jhmama9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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