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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 독소가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것을 아십니까?
12/18/23  

‘변비 때문에 배가 불룩해~’, ‘아휴 이 방귀 냄새 어떡하지?’ 라는 고민을 해보신 적이 있을 것이다. 아랫배가 불룩 나오면서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건강을 위해서도 몸매 관리를 위해서도 장의 독소를 배출시켜야만 한다. 그렇다면 장의 독소는 왜 생기며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 수명을 단축시키는 장의 독소1908년 노벨의학상을 받은 엘리 메치니코프 (Élie Metchnikoff) 박사의 핵심 이론은 인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최대의 원인은 ‘장(colon)의 독소’라는 것이다. 장에서 부패 작용에 의해 생긴 독소가 혈액에 흡수되어 세포의 퇴화를 초래하고 ‘인간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것이다. 변비, 방귀, 설사 등이 장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겨서는 안될 이유이기도 하다. 

• 소화기관 최전방의 거름막 역할의 장 소화 과정의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에 ‘장(colon)은 최전방의 거름막’이라고도 부른다. 위와 간에서 분해 되지 않은 독소들을 마지막으로 걸러내어 소화기관 최전방에서 밖으로 배출시키는 거름막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독소가 발생되는데 ‘장의 점막세포가 방어막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포로 독소가 흡수되지 않는다. 그러나 장이 건강하지 않을 경우에는 독소가 세포로 흡수되어 치명적인 손상을 주게 된다. 

• 면역력 70%를 만들어내는 장의 역할장은 소화, 흡수, 배설의 기능과 함께 ‘면역 물질의 70%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장기’이다. 또한 장에서 ‘비타민B, 비타민 K를 합성’하고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의 일도 한다.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온몸으로 신호를 보내는데 장 속에 있는 유해균들이 피부트러블, 변비, 용종, 대장암 등 수많은 질환들을 일으키게 한다. 장 속에 남아있는 노폐물들로 독이 발생되고 인체 면역력이 저하되어 건강에 적신호를 준다. 병을 앓고 있는 대부분 환자들이 변비 증세를 보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아토피, 자가면역, 알러지 질환 등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왜냐면 면역력의 70%를 장에서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 유익균/ 유산균(Probiotics)을 먹어야 하는 이유우리 몸에는 무려 ‘1~1.5kg의 장내균’이 있다. ‘“85%의 유익균과 15%의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유익균은 유해균을 억제해 주어 장을 보호한다. 장의 벽막을 강화시켜서 독소가 혈액 세포에 흡수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아주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유익균 중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건강 보조제로 먹는 이유이기도 하다. ‘토종 유산균 인 김치  유산균’이  요즘,  전 세계적인  관심 초점이 되고 있어 한국인으로서 참으로 자랑스럽다. 

• 장 해독(Detox)이 필요한 이유‘독소의 집결지가 장(colon)’이기 때문에 ‘독소 배출은 필수’이다. 특히 변비, 방귀, 가스참 증상 등이 있다면 장의 해독이 필요할 때이다. 장에서 배출되지 못한 단백질과 지방이 부패하여 노폐물이 쌓여서 독성물질이 발생된다. 또한 독소가 세포로 흡수되면 건강에 적신호가 오기 때문에 장해독은 정기적으로 해주면 좋다. 장의 독소를 제거하면 건강한 몸, 맑은 정신, 윤택한 피부, 복부줄임 등 일석 4조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디톡스는 다이어트 시작의 첫걸음이다.                                                                                                

Dr. K Medi Spa 원장 한의학박사 김은희 PhD. DAc. MS. LAc.

714-204-6652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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