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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_2026년을 맞이하며

2025년과 2026년이 교차하는 주간을 맞이하며 우리는 자연스럽게 한 해를 돌아보게 된다. 그러나 올해 마지막 호, 1609호의 지면에서만큼은 지나간 시간에 대한 감상보다, 다가오는 시간에 대한 마음가짐을 이야기하고 싶다. 정리보다 준비가, 평가보다 다짐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연말의 익숙한 회고 대신,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특집&이슈_트럼프, 그린란드 특사 임명

서반구 세력권 확보 의지 반영 분석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 왕국의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대한 특사를 임명하면서 덴마크와의 외교 갈등이 다시 불거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병합을 원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온 북극의 거대 섬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논란의 불씨를 재점화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성명을 통해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주 주지사를 그린란드 담..

나는야 1.5세 아줌마

이렇게 연말

마흔을 막 앞두고 미국에서 서울로 돌아온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고개를 저었다. 왜 하필 지금 한국이냐고 물었다. 남들은 미국에 남으려고 그렇게 애를 쓰는데 왜 굳..

부모 시민권 취득 시 18세 미만 자녀의 자동 시민..

2001년 변경된 시민권법에 따르면 부모가 시민권을 획득할 경우, 18세 미만의 자녀는 자동적으로 시민권을 부여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변경된 시민권법은 2001..

재외동포의 한국 내 거소 신고

「국내거소」란 재외동포가 한국에 입국한 후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체류하는 장소를 말한다. 재외국민과 재외동포체류자격으로 입국한 외국국적동포는 대한민국..

당뇨병 연재를 마치며

당뇨병(diabetes mellitus)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발생 원인(cause)과 증상(symptom), 당뇨병의 종류, 급성과 만성 합병..

8체질 이야기-호박을 먹어도 붓기가 빠지지 않는 체..

노랗게 익은 둥그스럼하고 펑퍼짐한 늙은 호박은 도시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에게는 쳐다보기만 해도 시골의 여유로운 전원생활과 대자연의 풍요로움을 느끼게 해주는 정겨운..

먹을 것 다 먹으면서 쉽고 간편하게 하는 다이어트가..

“오늘 너무 많이 먹었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매일 반복되는 다이어트의 외침. 운동하기는 너무 힘들고 식단 조절은 매번 실패하고 먹고 싶은 것은 왜..

가 볼 만한 곳

데스칸소 가든 - La Cañada Flintrid..

빛의 향연 / 마법의 숲을 걷다. 오늘은 해마다 이맘때 Descanso Gardens에서 벌어지는 빛과 음악,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진 야간 라이트 쇼, Enc..

오늘은 겨자소스가 톡 쏘는 맛을 내는 당면냉채입니다. 이웃 언니가 식당에서 먹어봤다며 한 번 만들어 보라고 했는데, 때마침 제가 보던 요리책에 나온 당면냉채가 있..

2025년 캘리포니아 부동산 공인중개사 시험 트렌드..

필자는 약 20여 년 전 부동산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당시만 해도 시험은 꽤나 심플했다. 여기서 심플했다는 것은 열심히 문제를 암기해 가면 통과할 수 있었다는 뜻..

셀폰으로 본 세상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2002년, 주말에 만나 산에 오르던 친구 둘과 약속했다. 셋이 마운틴 위티어에 오르고 그 다음에는 히말라야에 가기로. 한 친구와는 약속을 지켜 마운틴 위티어..

달라진 세계관 외

달라진 세계관갓 결혼한 남자가 친구들에게 고백했다.남자: 난 그깟 결혼으로 이렇게 세계관이 바뀔 줄 몰랐어!친구들: 무슨 말이야?남자: 결혼 전엔 온 세상 여자가..

없음과 있음 사이

건강하고 강한 내면을 가꾸기 위해 우리는 순간의 공백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잘 살기 위해서는그 공백을 능숙하게 받아들인 채 희망 을 채워 넣어야 한다. 자연이..

We Bury the Dead

감독: 자크 힐디치 출연: 데이지 리들리, 마크 콜스 스미스, 브렌튼 스웨이츠 러닝타임: 1시간 34분 등급: R 개봉일: 2026년 1월 2일 장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주님의 사랑 안에서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평화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믿는 이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이 복이요, 외롭고..

커뮤니티 소식

•어바인 세종학당 봄학기 등록

•미주한국문인협회, 부에나팍서 신년회

•뉴섬-민주당 지지율 살아났다

•시니어 교통지원 배정액 크게 증가

•한인 이산가족 상봉 법안, 트럼프 대통령..

•남가주 사랑의 교회, 이원준 목사 선임

•부에나팍 명동순두부, 새 주인 그랜드 오프..

•가족에게 약을 짓는 마음으로 조제합니다

•2025년, 한인 메디컬 업계의 큰 변화

•독립 공간에서 1:1 프라이빗 케어 서비스..

•스타일과 편안함, 그 이상의 가치를 찾다

•임창정, 페창가 단독 라이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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